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
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
창세기 2장 1~3절
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,
즉 오늘날 요일상으로는
토요일에 해당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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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고,
창조주이신 엘로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
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안식일은
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입니다.
...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여종으로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
신명기 5장 9~15절
한 나라의 국경일이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날이지만
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날인 것처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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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식일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진정 소중한 날이지만
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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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을 하나님의 거룩한 규례로 지키셨고,
예수님의 제자들도, 또 그 제자의 제자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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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식일을 믿음생활에 있어 중요한 일부로서 존중하며 지켜온
사도시대 역사를 성경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.
(눅 4:16, 행 16:13, 17:2, 18:4).
이처럼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과 아닌 자들을
이처럼 확연히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.
그러므로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