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날씬한코끼리 입니다^^
[ 엄마 목소리 ]
사람의 오감 중 제일 먼저 발달하는게 청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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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체에서 수정된지 며칠 내에,
크기가 겨우 0.9mm에 불과할 때부터
수정란은 귀의 외형을 갖추기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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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3주에는 내이(속귀)가 생기고 6주가 되면 달팽이관이 분화,
20~24주 쯤이면 신경세포와 연결된다.
즉,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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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내이(속귀): 귀의 가운데 안쪽에 단단한 뼈로 둘러싸여 있는 부분.
달팽이관· 안뜰· 반고리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
고막의 진동을 신경에 전달하는 구실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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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기관이 온전하게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
듣는 것이 가능해진 태아는
소리를 통해 정서가 발달하고 뇌가 성장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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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교도 청각을 자극하는 것인데,
태아가 가장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소리는
단연 엄마 목소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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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에서 나는 소리는 양수를 통과하면서 줄어들지만,
엄마 목소리는 척추를 거쳐 골반에 전해지는 동안 증폭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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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아는 그런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고
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구별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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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태어나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아기가
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반응하는 것도
모태에서 들었던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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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엄마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
귀로 목소리는 들을 수 있는 태아.
청각이 다른 감각보다 빨리 발달하는 이유가,
자신을 잉태하고 있는 엄마를 목소리로 느끼기 위해서가 아닐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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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우리도 항상 하늘 어머니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,
사랑과 축복받는 하늘 자녀되세요~
복 많~이 받으세요 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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